이동국 아내 이수진, 오남매와 함께 은퇴 경기 직관…“아빠 최고”
이동국 아내 이수진, 오남매와 함께 은퇴 경기 직관…“아빠 최고”
  • 승인 2020.11.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시, 재아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재시, 재아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다섯 남매들과 함께 남편의 은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1일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번째우승 #너무기쁜날 #너무슬픈날 #champion #아빠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의 다섯 자녀들이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경기를 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이날 은퇴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동국은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천천히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