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히든싱어6’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가수 이소라가 원조가수로 출연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968년 이소라 나이는 올해 50세, 1993년 데뷔해 벌써 27년 동안 가수의 길을 걸어온 셈이다. 이소라는 지금까지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청혼’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 바로 이소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난 행복해’가 담긴 솔로 데뷔 앨범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4년간의 공백 이후 내놓은 7집, 6년 만에 선보인 8집 등 이소라는 신보 발매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노래는 물론 본인이 직접 작사를 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거의 전무후무한 여성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