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팬레터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이 각자의 팬레터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원은 할머니 팬의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읽었는데 너무 감동스러워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할머니 팬은 이찬원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팬으로서 사랑을 고백했다. 

이찬원의 눈물을 본 트롯맨들은 당황했으며 이에 이찬원은 눈물을 닦으며 "내가 요즘 힘든 일이 있었어가지구..."라며 눈시울을 붉힌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고된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 할머니같은 팬의 다정함에 절로 울컥해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