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철파엠'에 권상우와 출연한 배우 배성우가 화제다.
배성우는 1972년생이며 극단 학전 출신이며, 6수 끝에 서울예대에 입학했다.
같은 늦깎이 학생인 김희원, 박혁권과 동기이며 독립운동가 신영호 선생의 외손자다.
고소영과 초등학교 동창이며 짝궁을 한 적도 있다고 알려졌다.
어머니의 교육 때문에 동생 배성재가 형을 부를때 언니라고 부르며 방송에서는 '연기하는 배가놈'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배성우는 고아성과 출연한 영화 '오피스'에서 가족을 망치로 살해하는 소름돋는 연기력을 보여 주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0월 30일 첫방송하는 권상우와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