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근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트와이스 정연이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활동을 건강상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며 근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루 앞선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트와이스가 출연했고, 정연의 부재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왓기 때문.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정연은 공식 SNS를 통해 “원스(팬덤명)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원스와 약속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정연은 심리적인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에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라며 "정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