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 SF9 찬희 "멤버들 다 옷 못 입었다" 패션 흑역사 인정..최악의 패션은?
'덕후투어' SF9 찬희 "멤버들 다 옷 못 입었다" 패션 흑역사 인정..최악의 패션은?
  • 승인 2020.10.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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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사진=SBS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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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가 패션 흑역사를 폭로했다.

30일 공개되는 웹예능 '덕후투어'는 K-POP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대신 여행하고 팬들을 위한 성지 순례 코스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만능 매력돌 SF9은 지난 회에 이어 두 번째 투어에 나섰다. 이번 투어에서는 영빈이 자주 다니는 압구정의 옷 가게와 찬희가 자주 갔던 맛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압구정 패션 거리를 가면서 서로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멤버들은 과거 멤버들이 입었던 최악의 패션에 대해 폭로한다. 인성은 페도라에 반바지를 입었다고 해 충격을 안긴데 이어, 흰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녔다는 찬희는 "우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옷을 못 입긴 했다"고 패션 흑역사를 인정했다.

영빈은 본인이 소개하고픈 압구정 옷가게에 도착해 멤버들에게 '스타일링 바꿔주고 싶은 멤버'를 뽑자고 깜짝 제안한다. 앞서 각자의 패션에 대해 폭로했던 SF9은 선정된 멤버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심사숙고 해 고른 후 패셔니스타로 변신시킨다. 패션센스 꼴찌 멤버가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찬희가 어릴 적부터 다녔다는 닭갈빗집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간다. 닭갈비 가게 사장님은 SF9의 첫 등장부터 찬희를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각종 사리 등을 아낌없이 서비스했다. 이에 인성은 사장님의 망므을 얻기 위해 스페셜 세레나데를 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외에도 SF9 멤버들과 제작진까지 뭉클하게 만든 사장님이 기억하는 찬희와의 짠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한편 '덕후투어'는 오는 30일 낮 12시 'THE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