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 "계좌번호 타투 새기니 팬들이 돈 보내줘"
래퍼 우원재, "계좌번호 타투 새기니 팬들이 돈 보내줘"
  • 승인 2020.10.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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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사진=GQ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쳐

 

래퍼 우원재가 자신의 계좌번호를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우원재가 직접 밝힌 타투의 장르와 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우원재는 자신의 몸에 새긴 여러 타투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원재는 손목에 새긴 숫자 타투를 가리키며 "AOMG 계약하는 당일 받은 제 계좌번호 타투"라고 소개했다.

이어 타투를 한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은행에 가고 계약서를 쓰다 보니 계좌번호를 계속 확인하는 게 귀찮더라. 그날 밤 친한 타투이스트에게 가서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우원재는 "그런데 그 친구가 타투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팬분들이 돈을 보내주시더라. 팬분들께 절대 보내지 말라고 얘기했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함구'를 발매하고, 언택트 방식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