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건희 삼성 회장 조문…남편 정대선 아닌 시어머니와 동행
노현정 전 아나운서, 이건희 삼성 회장 조문…남편 정대선 아닌 시어머니와 동행
  • 승인 2020.10.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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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대선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노현정, 정대선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영면에 들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8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이 아닌,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동행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단발머리와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빈소에 등장했고, 조문을 마친 뒤에는 빠르게 차에 탔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변함없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가사에 전념했고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