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트와이스 사나에 “한국어 많이 늘었다”…데프콘 “누군지도 몰랐으면서” 폭소
‘라디오스타’ 김구라, 트와이스 사나에 “한국어 많이 늘었다”…데프콘 “누군지도 몰랐으면서” 폭소
  • 승인 2020.10.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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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 데프콘이 폭소를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트와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한국어로 작사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나는 “한국어 실력을 앨범 준비할 때 많이 느끼고 있다. 데뷔할 때 한국어 발음이 어렵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멤버들은 작사 참여를 했는데 저는 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 마음 정리를 하고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혼자서 작사 도전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나가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 발음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사나가 누군지 모르지 않았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