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데이즈드'와 함께했다.

28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지아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26일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다. 이지아는 극중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 '헤라클럽의 퀸' 심수련 역을 맡았다. 

이지아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에는 '블랙 스완' 콘셉트인 만큼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드러냈다.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이지아는 럭셔리한 의상을 모두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아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함께 검토하던 회사 식구들도 보고 나며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어요. '다음 시나리오 어딨어?' 너무 재밌다는 의미죠"라 '펜트하우스'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련은 고상하고 온화한데, 과격해질 때도 있어요. 아직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액션 씬도 있고요. 흔히 떠오르는 상류층 이미지보다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예요"라 자신이 맡은 심수련 역에 애정을 보였다.

또한 "확 다르게, 좀 특이한 인물 연기도 보여주고 싶고요. 제 전작 중 몇몇 작품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은 시청자, 관객이 있을 텐데 그만큼 더 새롭고 멋진 캐릭터를 만나 강렬한 인상을 감기고 싶어요"라 배우로서 진솔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더 많은 이지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