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모처럼 고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27일 자신의 SNS에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본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차례로 올렸다.

그는 '역시 바다낚시여라'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감성돔을 잡은 인증샷을 공개하는가 하면, 양념갈비에 낙지, 조개, 게 등 푸짐한 음식 사진들을 올리며 '진도 집에서 행복한 시간'이라며 힐링중인 사실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울 가인님 제대로 힐링중이네', '행복한 시간 응원한다', '고향집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해라', '가족이 함께 있어 행복이 클 듯. 부모님 품안에서 맘껏 즐기라' 등의 글을 남기며 그의 휴식을 반겼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8월 디지털싱글 '확 감아버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본가에서의 짧은 휴가를 마치며 11월에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