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동복지기관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최연소 멤버 기록
김유정, 아동복지기관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최연소 멤버 기록
  • 승인 2020.10.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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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김유정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최연소 후원자(229번째)가 됐다고 밝혔다/사진=김유정 SNS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김유정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최연소 후원자(229번째)가 됐다고 밝혔다/사진=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아동복지기관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최연소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7일 "김유정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229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22세다. 그린노블클럽의 최연소 멤버로 기록됐다.

이 모임은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일반인 후원자를 비롯해 지난 2017년 배우 송일국과 2018년 동방신기 최강창민, 2019년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다수의 연예인 후원자들이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김유정 배우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