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박보검, 여전히 훈훈한 외모로 등장 "'청춘기록' '서복' 많은 관심 부탁"
'해군' 박보검, 여전히 훈훈한 외모로 등장 "'청춘기록' '서복' 많은 관심 부탁"
  • 승인 2020.10.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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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27일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함상토론회 기념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해군 정복을 입고 군 입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해군 유튜브채널 방송캡처
박보검이 27일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함상토론회 기념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서 해군 정복을 입고 군 입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해군 유튜브채널 방송캡처

배우 박보검이 군 입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해군 유튜브채널에서는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함상토론회 기념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의 MC를 맡은 박보검은 해군 정복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군인답게 멋진 경례로 인사부터 건넨 박보검은 "지난 8월에 입대해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이곳 제주도에서 첫 공식행사를 맡게 됐다"며 "오늘이 '청춘기록'의 마지막 회다. 오늘 행사를 마치고 '청춘기록' 마지막회를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현재 출연 중인 tvN '청춘기록'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어 "또 하나 더 있다.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서복'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화 '서복'의 홍보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 소속으로 입대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서는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 한 바 있다. 박보검은 앞으로 20개월간 병역의무를 다하며 2022년 4월말 전역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