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은퇴 심경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아내 이수진 “오늘은 슬픈 날”
이동국 은퇴 심경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아내 이수진 “오늘은 슬픈 날”
  • 승인 2020.10.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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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 /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남편의 은퇴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이수진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슬픈날 #이동국은퇴발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국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발표하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다소 갑작스러운 이동국의 은퇴 발표에 많은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 많은 동료들과 선후배들이 그의 앞길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