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것”
  • 승인 2020.10.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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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규 1집 ‘트와이스그램’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라며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모모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데 (코로나19로 인해)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없어 정말 아쉽다”며 “하지만 팬 분들께서 그 누구보다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의 타이틀 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유럽풍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레트로 풍의 신스 웨이브 장르로,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진 마음을 그린 노래다.

다현은 ‘아이 캔트 스톱 미’에 대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레트로풍 스타일의 노래로 다채로운 악기들의 조화가 강한 색채를 뿜어낸다”며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될 만큼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사나는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팬들과 대중의 반응이 어떨지 무척 기대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효는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던 3년 전과 비교해보면 ‘트와이스가 많이 성장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앨범을 내고 콘서트도 하면서 가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의 성장은 끝이 없다’는 걸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