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뽀뽀뽀 요들 언니' 이은경 "나이 6학년..할머니라고 부르면 이상해"
'아침마당' '뽀뽀뽀 요들 언니' 이은경 "나이 6학년..할머니라고 부르면 이상해"
  • 승인 2020.10.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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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사진=SBS방송 캡쳐

 

'뽀뽀뽀'의 요들 언니 이은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앉아서 알프스 여행 요들 요정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뽀뽀뽀'의 요들 언니 이은경이 출연해 "우리나라 요들 역사가 51년이다. 저는 50년 밖에 안 됐다.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신의 나이에 대해 "남들이 나보고 6학년 됐다고 할머니 어쩌고 하는데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40년 전에 '뽀뽀뽀'에 같이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모습 그대로인데 말이 많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박성호는 딸이 좋아해서 요들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이은경 앞에서 요들을 선보였고 이은경은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