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전남편, 다른 여자 밥에 굴비 올려줘...늘 남이 우선" #동치미
방은희, "전남편, 다른 여자 밥에 굴비 올려줘...늘 남이 우선" #동치미
  • 승인 2020.10.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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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전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방은희는 "전 남편이 처음에는 내 밥 위에 굴비가 있으면 굴비를 올려주고,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올려주더라. 그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여자랑 함께 있으면 그 여자에게 먼저 굴비를 주고 고기를 주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외국에 나갈 일도 많은 사람이었다. 처음 몇 번은 내 선물을 사왔는데, 나중에 보니 내 것 외에 다른 여자들 선물도 많이 사오더라. 주변 형님의 부인 등을 위한 것이었다. 이럴거면 나랑 왜 결혼을 했나 싶을 정도로 남이 우선인 사람이었다"고 한탄했다.

방은희는 1967년생으로 2000년 5월에 성우 성완경과 결혼하였으나 2003년 5월 2일에 이혼하였다.

이후 2010년에 연예제작사 대표 김남희와 재혼하였으나 2019년 11월 초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