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이경애, 방송 최초 폭로 "최양락, 과거 임미숙 좋아해"
'1호가 될 순 없어' 이경애, 방송 최초 폭로 "최양락, 과거 임미숙 좋아해"
  • 승인 2020.10.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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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임미숙-김학래/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개그우먼 이경애가 과거 최양락이 임미숙을 좋아했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경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세 사람은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이경애가 "어느 방송에서도 한 적 없는 말이다. 양락 오빠가 미숙이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임미숙은 "현숙이에게 맞아 죽는다"며 이경애의 폭로를 멈추려 노력했지만 이경애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가 2기로 들어왔는데 오빠들이 다 임미숙을 좋아했는데 말을 안 붙이고 있었다. 최양락이 '임미숙이 예쁘네'하던 찰나 팽현숙이 들어와 팽현숙을 찍은 거다"라고 폭로해 최양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얘(이경애)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부인하며 "2기에서 인기가 좋았던 게 임미숙이지만 저는 후배로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