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락 부부 "의상 안 와서... 호텔 직원에 옷 빌려 시상식 참석"
'1호가' 팽락 부부 "의상 안 와서... 호텔 직원에 옷 빌려 시상식 참석"
  • 승인 2020.10.2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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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최양락/ 사진=
팽현숙-최양락/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브랜드대상 수상 당시 의상 배달사고가 난 사연을 들려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팽락 부부는 최근 2020 브랜드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최양락은 "그날 황당했던 게 서울 호텔이었는데 경주 호텔로 가서 옷이 안 온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팽현숙은 "호텔 앞에 보니까 남자 직원들이 멋있게 옷을 입고 있더라"며 "직원들도 '저도 일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는데, 호텔 직원에게 급하게 옷을 빌려서 3시간만 부탁하고 그렇게 참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