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OST '어느날 우리' 공개 "배수지의 쓸쓸+아련함 담은 곡"
'스타트업' OST '어느날 우리' 공개 "배수지의 쓸쓸+아련함 담은 곡"
  • 승인 2020.10.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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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사진=
배수지/ 사진= 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세 번째 OST ’김필’의 ‘어느 날 우리’가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김필은 최근 ‘그때 그 아인’, ‘나도 모르는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어느 날 우리'는 서재하, 김영성 작곡가와 박세준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했다.

스타트업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필 특유의 풍부한 감성 짙은 보이스가 유난히 돋보이는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다양한 악기의 선율을 조화롭게 이루어 드라마 ‘스타트업’ 속에서 극중 인물들의 쓸쓸함과 아련함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다.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이다.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 오후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