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굴림만두 샤부샤부, 최부자집 정체는 유명셰프 ‘장사의 신’
하남 굴림만두 샤부샤부, 최부자집 정체는 유명셰프 ‘장사의 신’
  • 승인 2020.10.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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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생생정보'

 

굴림만두 샤부샤부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는 셰프 출신 ‘장사의 신’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주방장이 꽤 유명한 셰프 출신이었다. 서울 국제 요리대회 입상, 청와대 만찬 총괄 셰프 등을 맡았던 전문가였던 것. 한식 파인 다이닝도 운영했었다는 주방장은 현재 하남에서 굴림만두 샤부샤부를 선보이고 있었다.

보다 친근한 요리를 만들고 싶어 굴림만두 샤부샤부를 시작했다고. 슈가 파우더 하나만 있어도 어떤 그림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능력자지만 대중 음식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었던 것.

퍼지거나 다 흩어져서 먹기 힘든 일반적인 굴림만두와 달리 그 형태를 끝까지 유지한다는게 손님들의 설명이었다. 그 비밀은 바로 60g의 일정한 무게에 있었다. 담당PD의 갑작스러운 테스트 요구에도 장사의 신은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무게를 맞췄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