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 영월서부시장 사로잡은 트롯 요정 “많이 이용해달라”
요요미, 영월서부시장 사로잡은 트롯 요정 “많이 이용해달라”
  • 승인 2020.10.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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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6시 내 고향'
사진=KBS '6시 내 고향'

 

‘6시 내 고향’에 가수 요요미가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에는 영월서부시장으로 떠난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월에 위치한 백운산에서 직접 채취한 더덕을 맛보게 된 요요미. 더덕의 향에 푹빠진 요요미는 “원래 떡이 이렇게 쫄깃쫄깃한 느낌이 나나”라고 신기해했다. 고추장을 발라서 맛있다는 말에 요요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인 리액션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사장님이 자식처럼 동생까지 돌봤다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 찰영양떡, 구름떡 여기에 영월사과, 다리살로만 튀긴 닭강정 등 전통시장 음식을 많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월서부시장을 뒤집은 의문의 음식도 마주했다. 그 정체는 바로 메밀전병이였다. 요요미는 메밀전병의 맛에 “안에 든 김치가 진자 맛있다”라며 “고소하면서 매콤하다”라고 평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