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소연, 과거 ‘따돌림 논란’ 이후 첫 무대 당시 관객들 10분간 등돌려
'미쓰백' 소연, 과거 ‘따돌림 논란’ 이후 첫 무대 당시 관객들 10분간 등돌려
  • 승인 2020.10.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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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그룹 활동 당시 텐미닛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 소연은 오랜만에 팬카페에 접속했으나 카페지기 자리는 공백 상태였고 팬들의 글들도 다 지난 8월이 마지막에 작성한 것이었다.

이에  소연은 “기다리시는 게 힘드셨나 보다”라며 아쉬워했다. 

소연은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오해를 받고 미움을 받는 그룹이 됐다. 긴 시간 공백이 있던 만큼 국내 무대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졌다. 당시 국내에 ‘텐미닛’이라는 것도 있었다. 저희가 무대에 오르면 관객 모두가 등을 돌리곤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소연은 이어 “티아라가 가장 시초였을 것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