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갑질 논란' 레드벨벳, '한국문화축제' 팬라이브 불참
'아이린 갑질 논란' 레드벨벳, '한국문화축제' 팬라이브 불참
  • 승인 2020.10.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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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갑질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레드벨벳이 '2020 한국문화축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23일 헤럴드POP은 레드벨벳 측이 '2020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24일 '2020 한국문화축제'에서 팬미팅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최근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레드벨벳은 '2020 한국문화축제' 글로벌 한류 홍보대사였으며 오는 24일 깜짝 팬미팅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한편 아이린은 갑질 의혹을 인정하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나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