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 대본리딩, “실컷 웃다가도 금세 가슴 뜨거워지는 공감 안길 것”
‘허쉬’ 임윤아 대본리딩, “실컷 웃다가도 금세 가슴 뜨거워지는 공감 안길 것”
  • 승인 2020.10.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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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임윤아 / 사진=JTBC '허쉬' 제공
황정민, 임윤아 / 사진=JTBC '허쉬' 제공

 

드라마 ‘허쉬’에 출연하는 배우 임윤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기자들의 '찐' 세계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임윤아는 ‘허쉬’에서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 역을 맡아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청춘을 그리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당차고 통쾌한 '돌직구' 매력의 이지수를 똑 부러지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의 역대급 만남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최규식 감독은 "좋은 대본으로, 좋은 배우들과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이 작품은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로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쉬' 제작진은 "지루할 틈이 없는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며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기도 하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다. 현실감 넘치는 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실컷 웃다가도 금세 가슴이 뜨거워지는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