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이 라이브 방송 썸네일에 레드벨벳 아이린을 등장시켰다.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측이 22일 라이브 방송 썸네일에 레드벨벳 아이린을 등장시켰다.

이날 오후 7시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가세연 측은 썸네일로 갑질 의혹의 주인공으로 일부에서 지목하고 있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사진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문제 있어?”라는 글을 내걸었다.

아이린은  15년차 에디터 A씨가 SNS상에서 삿대질을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행사한 연예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재 이같은 근거로 A씨가 해시태그로 내 건 ‘사이코’, ‘몬스터’ 등을 지목했다. 최근 레드벨벳 유닛으로 활동한 아이린&슬기의 노래 제목이었기 때문. 여기에 난색으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냉미녀’라고 불리는 아이린에게 이목이 쏠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의혹은 계속해 번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사생활 폭로를 했던 가세연에서 아이린의 이름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가세연 측은 현재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아이린을 언급하지는 않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