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고수뎐, 만두라 치대는 순서가 중요? 시흥동 35년 고수
‘생방송투데이’ 고수뎐, 만두라 치대는 순서가 중요? 시흥동 35년 고수
  • 승인 2020.10.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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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 만두 고수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35년 내공의 만두가 ‘고수뎐’에 출연했다.

유통상가 안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고수뎐’의 주인공이 있는 곳이었다. 식사메뉴 역시 마련돼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만두는 누구나 시키는 가게였다. 가장 유명하다는 통만두는 물론이고 김치왕만두, 물만두 등 다양한 메뉴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일단 생김새만으로도 예사 정성이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이곳. 고수는 만두소를 넣는 순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차피 치댈테지만, 재료간의 식감을 균형있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었다. 김치만두소는 여자 사장님이 만들고 있었다. 한입만 먹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김치만두는 우선 김치맛이 고루 배여있고,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소개됐다.

숙주, 두부, 돼지고기, 김치 비교적 간단한 재료를 소개하며 여자 사장님은 “사실 이건 순서가 필요없다”라며 “익히지 않은 생채소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