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4시 35분께 봉화군 봉화읍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지며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7명은 소방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7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1명이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7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