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2PM 장우영, 2AM 조권-정진운, 비투비 서은광-창섭-민혁, 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 샤이니 온유-키, 빅스 엔, 래퍼 한해-로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전역 한 가운데 하반기에 전역하는 스타 6인은 누구일까.

22일 뉴스엔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 샤이니 민호가 오는 11월 1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21일 해병대 공식 SNS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반납하고 해병대 훈련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민호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 생활과 성실하고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에게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고 밝혔다.

민호는 샤이니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하는 멤버가 됐다.

매체는 지난 2019년 4월 15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 인피니트 동우도 샤이니 민호와 같은 날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피니트 성열은 지난 10월 4일 미복귀 전역해 동우는 인피니트 성규, 성열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오는 11월 18일 전역하고 손동운은 오는 12월 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기광은 지난 2019년 4월 18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의무 경찰로 복무했으며 손동운은 지난 2019년 5월 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 뒤, 역시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앞서, 지난 4월에 전역한 하이라이트 윤두준, 지난 8월 전역한 요섭에 이어 이기광, 손동운까지 전역하면 하이라이트 모든 멤버들이 다 전역을 하게 된다.

엑소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한 시우민도 오는 12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시우민 입대 후 디오, 수호, 첸까지 줄줄이 입대하게 됐다.

지난 2019년 5월 7일 강원도 훈련소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복무한 시우민은 군 복무 중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9년 5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 윤지성은 오는 12월 13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군 복무 중 시우민, 김성규, 이성열, 샤이니 온유 등과 함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함께 출연했으며 SNS로 근황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샀다.

이렇듯, 올 하반기 6명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전역 후 어떤 모습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