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캐스팅…“뜨거운 감동 이르게 한 시나리오”
진구,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캐스팅…“뜨거운 감동 이르게 한 시나리오”
  • 승인 2020.10.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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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구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제)에 캐스팅됐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사내와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한 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진구는 이 영화에서 이벤트 대행사 식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재식 역을 맡았다.

재식은 극 중 유별난 결벽증의 소유자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시청각장애인 은혜와 함께 지내는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을 이어간다.

재식과 은혜가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이룬 일상의 기적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특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꼭 한 번은 영화로 만들어져야 하는 소재를 디테일한 추적을 통해 뜨거운 감동에 이르게 한 시나리오"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연기파 배우 진구가 이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