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배주현으로 나선 ‘더블패티’ 크랭크업…“힘이 되는 영화 되었으면”
레드벨벳 아이린, 배주현으로 나선 ‘더블패티’ 크랭크업…“힘이 되는 영화 되었으면”
  • 승인 2020.10.2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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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신승호 / 사진=영화 '더블패티' 스틸 컷
배주현, 신승호 / 사진=영화 '더블패티' 스틸 컷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본명 배주현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더블패티'가 크랭크업 했다.

지난 21일 kth에 따르면 '더블패티'는 지난 9월 21일 전격 크랭크업 했다.

영화 '더블패티'는 꿈도 2배, 열정도 2배, 그러나 좌절도 2배?! ‘더블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더블패티’에서 배주현은 극중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앵커 지망생 이현지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배주현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 것 같다.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관객 분들에게도 재미있고 또 힘이 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 영화의 연출은 맡은 백승환 감독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었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좋은 작품으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패티'는 후반 작업을 거쳐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