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유키나, 17세 연상 후지모토 토시후미 이혼→은퇴에 추문 재점화
키노시타 유키나, 17세 연상 후지모토 토시후미 이혼→은퇴에 추문 재점화
  • 승인 2020.10.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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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유키나/사진=키노시타 유키나 인스타그램
키노시타 유키나/사진=키노시타 유키나 인스타그램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키노시타 유키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7월 돌연 은퇴를 발표하며 충격을 안긴 일본 배우 키노시타 유키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지난해 12월 개그맨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이혼했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결혼생활 중 슬하에 딸을 출산했다. 이후 딸 얼굴이 공개되며 스타일리스트의 얼굴을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키노시타 유키나는 “친권은 내가 가지지만 우리 사이에 태어나 준 두 딸에게는 하나뿐인 아버지, 어머니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추측성 소문에 대한 선을 그었다.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며 키노시타 유키나는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 측은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본인의 의견에 따라 전속 매니지먼트를 해지한다”라며 “14년간 함께 해준 인연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키노시타 유키나는 SNS 계정을 삭제, 대중의 시선 밖으로 사라졌다.

일본 언론은 키노시타 유키나가 축구선수 이누이 타카시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멤버, 배우 등과 아이돌 그룹 멤버, 배우 등과도 암암리에 스캔들이 제기됐다며 이로 인해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를 앞다퉈 내놨다.

한편 키노시타 유키나와 후지모토 토시후미는 17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결혼해 일본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