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B1A4(비원에이포) 산들 “신우 입대 전 공찬 오열해..내 이상형이 청순한 글래머?"
‘철파엠’ B1A4(비원에이포) 산들 “신우 입대 전 공찬 오열해..내 이상형이 청순한 글래머?"
  • 승인 2020.10.21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1A4/사진=철파엠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B1A4 산들이 신우의 입대 전 모습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 번째 정규앨범 ‘오리진(Origine)’으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들은 ‘철파엠’에서 신우의 입대에 앞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던 B1A4 멤버들의 당시 음성을 김영철과 다시 들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울고 있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산들은 “나는 당시 공찬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 오열했다”라고 말했고, 공찬은 “신곡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에 울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산들은 자신의 이상형이 과거에는 청순한 글래머였지만 사실 매일 바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이상형을 물어보면 당황스러운 게 저는 따로 생각해둔 게 없다. 정해져있지 않고 매일 바뀐다"고 밝혔다.

이에 공찬은 "솔직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신우는 "저건 솔직하지 못한 거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한다"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1A4의 이번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엔딩이 정해져 있는 영화처럼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너와 나는 운명처럼 이어질 것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