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박세리, 전남친들 훈남+키 180cm 이상 "시집 더 못 가겠네"
'노는 언니' 박세리, 전남친들 훈남+키 180cm 이상 "시집 더 못 가겠네"
  • 승인 2020.10.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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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최측근들이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그의 전남친들이 훈남에 키 180cm 이상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캡처
박세리의 최측근들이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그의 전남친들이 훈남에 키 180cm 이상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캡처

박세리의 지인들이 전(前)남친들이 키 180cm 이상에 훈남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의 최측근 여성 프로골퍼 4인방이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와 범상찮은 먹방과 팩트폭력 공격을 펼쳤다.

박세리와 최소 10년지기라는 골프 후배들인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이었다. 이들은 박세리의 관한 모든 지식을 소지한 찐친답게 박세리의 고급정보를 아낌없이 폭로했다.

특히 후배들은 박세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로 "눈이 높다"며 입을 모았다. 이들은 "언니는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 "언니는 아니라고 하면서 얼굴 본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갈증이 나는지 말없이 술만 들이켰다.

'노는 언니' 멤버들은 박세리의 전남친 얘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이들은 "박세리의 전남친들이 훤칠한 외모에 키는 무조건 180cm 이상이었다"며 "진짜 잘생겨서 팬클럽까지 있었다"고 폭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듣다 못한 박세리는 "이것들 때문에 시집 더 못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