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김호중, 3대 듀엣파트너 차윤승 선택 "빠져드는 목소리 소유자"
'파트너' 김호중, 3대 듀엣파트너 차윤승 선택 "빠져드는 목소리 소유자"
  • 승인 2020.10.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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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 3대 듀엣 파트너로 매력적인 보이스의 차윤승을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중이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 3대 듀엣 파트너로 매력적인 보이스의 차윤승을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중의 3대 듀엣 파트너는 차윤승이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는 김호중의 3대 듀엣 파트너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영기, 이승윤, 김승현, 영기, 소연과 함께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실용음악학원에 방문했다. 김호중이 듀엣파트너를 선정하기 전 선택한 최종 2인은 리드미컬한 개성파 보컬 차윤승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촉촉한 감성보이스를 지닌 백서진이었다. 

김호중은 차윤승에게 "누구나 처음 들었을 때 거부감이 없고 빠져드는 목소리인 것 같다"고 극찬하며 듀엣 파트너 초대장을 건넸다. 난이도가 높은 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곡한 백서진에게는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고 했는데 최적화된 목소리 같다"며 한 장 남은 파트너권을 사용했다.

최종 파트너 후보가 된 차윤승과 백서진은 각각 청하의 '벌써 12시'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로 김호중과 호흡을 맞췄다. 김호중은 차윤승과 '벌써 12시'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춰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백서진과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듯하 '잊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호중이 선택한 최종 파트너는 차윤승이었다. 차윤승은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서진은 "정말 즐거웠고 함께 노래를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웃어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