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열흘 이상 입원중…영화 홍보 등 외부행사 올스톱
국민배우 안성기, 열흘 이상 입원중…영화 홍보 등 외부행사 올스톱
  • 승인 2020.10.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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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가 10월초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해 열흘 넘게 입원해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KBS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안성기가 10월초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해 열흘 넘게 입원해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KBS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국민배우 안성기가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지난 10월초 서울의 A종합병원에 급거 입원했다가 안정을 찾아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병세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두문분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2일 개봉되는 영화 '종이꽃'은 주연을 맡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매체 인터뷰 등 대외 홍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실제 영화 홍보사 측은 "안성기의 개인스케줄을 조정하기 어렵다"며 매체 인터뷰를 취소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다. 영화제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제 측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에 “연기자 권율과 배우이자 영화제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손숙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안성기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 없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