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딸 로희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종이꽃'의 주연배우 유진과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최화정은 유진에게 "딸이 엄마가 가수였던 걸 아냐"고 물었다. 유진은 "큰 아이는 가수였다는 걸 안다. 작은 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다"며 딸 로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래하고 춤췄던 뮤직비디오도 보여줬다. 엄마 노래를 좋아한다"며 "엄마처럼 가수가 될 거라고 한다. 노래를 잘하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노래하는 걸 좋아하긴 한다"고 로희의 꿈을 밝혔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