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주연 영화 '콜' 의 싸이코패스 전종서, 누구? "'버닝'으로 칸 레드카펫 밟아"
박신혜 주연 영화 '콜' 의 싸이코패스 전종서, 누구? "'버닝'으로 칸 레드카펫 밟아"
  • 승인 2020.10.20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종서/사진=소속사 홈피 캡쳐

 

배우 박신혜 주연의 영화 '콜'에서 역대 최강 여성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배우 전종서가 화제다.

전종서는 1994년생이며 중학교를 캐나다에서 졸업했고 고등학교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세종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학원에서 연기를 배웠다고 알려졌다.

이후 현재 소속사와 계약하고 3일 후에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오디션을 봤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얻었다.

2018년 영화의 개봉과 함께 배우로서 데뷔를 하였으며, '버닝'으로 데뷔 전날 칸 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았다.

오는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단독 공개되는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제 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