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현정의 매혹적인 화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패션매거진  W korea 인스타그램에는 "차기작 준비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늦은 밤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긍정의 에너지를 선보였죠.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로 인사말을 건낸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은 더블유 11월호에서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가슴이 깊게 파인 섹시한 수트를 입은 채 긴 생머리를 한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의상과 헤어를 시도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어 이어진 장면에서는 여러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보여졌다.

특히 붉은색 의상을 입고 침대에 누운 그녀의 모습에서 '역시 고현정' 이라는 생각과 함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다리를 벌린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턱을 괴고 앉은 모습에서는 전문 모델급의 노련한 포즈와 표정을 볼 수 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와 날씬한 몸매 그리고 여전한 카리스마는 현재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미, 현아, 제니 등의 20대 여성 아티스트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