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MC들, 역대급 사연에 대폭발…“진짜 최악. 말이 안 되는 상황”
‘애로부부’ MC들, 역대급 사연에 대폭발…“진짜 최악. 말이 안 되는 상황”
  • 승인 2020.10.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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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양재진 /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애로부부’의 엠씨들이 역대 급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무삭제판 1화에서는 남편과 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엠씨들은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단지 자기합리화다.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폭발했다.

이어 "진짜 최악이다. 저렇게 뻔뻔할 수 있냐"라고 말하며 사연 속 남편과 친구의 태도에 기막혀했다.

특히 양재진은 “저 친구의 상태는 감정 변화가 있었을 거다. 개인사가 안 풀리고 힘들면 자존감이 하락되고, 관계 사고를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사고에 왜곡이 온다. 질투에서 복수심으로 변절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