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가수, 방송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카페 사장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사업가로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19일 "홍진영의 새로운 화장품 '홍샷 머랭커버'가 정식 출시된다"며 "이번 제품은 기존 ‘홍샷 파운데이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만큼 개선된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샷 머랭커버’는 제이원코스메틱과 홍진영이 합작해 만든 제품이자 뷰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홍샷 시즌1 파운데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명과 같이 머랭처럼 쫀쫀한 커버력과 톤업, 진정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출시되는 신제품은 홍진영이 지난 8월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홍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대결 요리를 고민하던 중 허경환과 황치열을 집에 초대해 함께 술을 마셨고, 붉어진 목과는 대비되는 하얗고 매끄러운 얼굴로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당시 방송이 끝난 후 홍진영이 사용한 제품을 묻는 시청자들의 질문이 폭주했고, 이에 홍진영 측은 "음주시 온몸이 붉어지는 체질을 커버하기 위해 얼굴 부분에 홍샷 시즌2 제품으로 가볍게 가린 것 외에 다른 메이크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홍진영의 '홍샷' 시즌1 파운데이션 제품은 출시 직후 홈쇼핑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높은 화제성과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뷰티 마니아들의 호평이 이어진 상황.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온 홍진영의 '홍샷 머랭커버'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