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딸' 함연지, '전참시'서 보여준 에르메스 접시는 얼마?
'오뚜기 회장딸' 함연지, '전참시'서 보여준 에르메스 접시는 얼마?
  • 승인 2020.10.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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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딸 함연지가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순대를 담는데 사용한 에르메스 접시가 화제다/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처
오뚜기 회장딸 함연지가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순대를 담는데 사용한 에르메스 접시가 화제다/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캡처

함영준 오뚜기 회장딸 함연지는 사용하는 접시도 명품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함연지가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 등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그려졌다.

함연지는 도착한 손님들에게 배달시킨 떡볶이와 순대 등을 대접했다. 이때 유규선 매니저의 눈에 띈 것은 순대가 담긴 접시에 위에 그려진 고급스러운 새무늬였다.

유규선은 "접시 위에 새가 있다"라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때 옆에 있던 촬영감독은 "이게 에르메스 제품"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재벌3세답게 접시도 명품이었던 것. 스튜디오에 있던 홍현희는 "저거 정말 비싼 것"이라고 인증했다.

실제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함연지가 사용한 에르메스 접시는 'Carnets d'Equateur 디너 플레이트'로 가격은 30만4000원이다. 시청자들은 "비싼 그릇이 집에 있다는 사실보다 에르메스 접시에 순대를 담아 먹는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재벌의 플렉스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함연지 집에 있는 모든 제품이 명품은 아니었다. 우규선 매니저가 음식을 덜기 위해 건네 받은 국자도 "에르메스 거냐"고 묻자 "그건 다이소 제품"이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