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한판, 제주는 흑돈 세상? 수라간 부럽지 않은 비법은
흑돼지 한판, 제주는 흑돈 세상? 수라간 부럽지 않은 비법은
  • 승인 2020.10.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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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생방송투데이’ 제주 흑돼지 한 판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먹거리에 빼놓을 수 없는 제주, 그곳에서고 가장 유명한 흑돼지가 등장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자족식당.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곳은 이미 만석이였다. 수많은 제주 맛집 중 이 곳을 ‘생방송 투데이’가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청정구역에서 자라 색부터 다르다는 흑돼지가 그 주인공이였다.

두께도 두 배, 육즙도 두배라는 이곳의 흑돼지. 씹는 순간 터져나오는 육즙에 손님들은 고개를 끄덕이기 바빴다. 쫄깃한 식감은 기본, 이미 향부터가 다르다는 설명이었다. 그 출처는 과연 어디일까.

매일 도축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게 그 비결이었다. 육즙을 결정짓는 마블링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완벽 그 자체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비법은 바로 직접 키우는 흑돼지에 있엇다.

천연 미생물로 돼지들 환경까지 신경쓰고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홍삼을 갈아서 만든 홍삼 가루를 먹여 튼튼하게 잘 키우는데 만전을 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