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가니오리해물백숙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TV 생생정보’에는 울산 도가니오리해물백숙이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 소개됐다.

울산에 숨어있는 맛집이라는 이곳. 이 음식을 딱 봤을 때 “살아있네”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손님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기다림 끝에 나온 메뉴는 바로 광어회. 바닷물 온도가 낮아지며 쫄깃해진 식감의 광어회는 서비스에 불과했다.

냄비 가득 들어있는 조개는 기본, 전복에 커다란 문어 그리고 이 아래 수줍게 숨어있는 오리고기. 양으로 보나 영양가로 보나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맛집이라고 칭찬할 수 밖에 없는 도가니오리해물백숙이었다.

푸짐한 재료를 한 냄비에서 끓여낸 국물은 두말 하면 입아픈 수문. 평소에도 도가니 요리를 다른 곳에서 먹어봤다는 손님들은 “비교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짜 비법은 무엇일까.

답은 역시나 주방에 있엇다. 비법은 묻는 말에 사장님은 “진한 육수죠”라고 답햇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