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단신 남성 기네스 등재 '눈길'…신장 55.88cm
세계 최단신 남성 기네스 등재 '눈길'…신장 55.88cm
  • 승인 2011.06.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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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단신 남성 준레이 발라윙 ⓒ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 동영상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기네스북 기록 세계 최단신 남성이 새롭게 갱신돼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필리핀에 거주하는 준레이 발라윙(17)이 자신의 열여덟 번째 생일은 하루 앞두고 기네스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고 세계 최단신 남성으로 기재됐다"고 보도했다.

기네스 협하 관계자들이 측정한 준레이의 키는 55.88cm로 지난해 세계 최단신 남성에 등재됐던 네팔 출신의 카켄드라 타마 마가르보다 11cm 정도 작다. 발라윙은 생후 1년부터 성장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단신 남성이 된 준레이 발라윙 씨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매우 흥분된다. 나는 작지만 나 역시 남자다"며 "아름다운 아내를 맞이하고 싶다. 아마도 나보다는 크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소감과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한편, 세계 최단신 남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일이 많은 듯", "아기인 줄 알았는데 17살이라니 정말 놀랍다", "많이 불편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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