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로 안방극장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고현정,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로 안방극장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 승인 2020.10.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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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SNS
고현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SNS

배우 고현정이 안방 극장에 복귀할까.

19일 스포츠조선은 고현정이 유보라 작가의 신작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주연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유보라 작가의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회사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 밝혔다.

고현정이 검토 중인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현정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과 결혼 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정희주'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