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소민과 최정원이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두 사람은 보살들 앞에서 "영화 홍보하러 왔다"며 목적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정색하며 "여기 그런데 아니야..가!"라며 외면했고 이에 당황한 최정원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저희 어떨 거 같아요?"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서장훈은 "밑도 끝도 없이 막 들이대니?"라며 어이없어 했다.
다급해진 전소민은 "아니 근데 농담이 아니라..저희 잘 맞는거 같아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최정원은 느끼한 말투와 표정으로 "인연인가?"라며 거들었고 입이 귀에 걸린 전소민은 "이런 이야기 처음해~"라며 활짝 웃었다.
과연 이 두사람의 미래는 장밋빛일지 아니면 흑빛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 결말은 19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아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