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강재준 108→91kg, 17kg 감량..."배 들어가고 미남 돼"
'1호가' 강재준 108→91kg, 17kg 감량..."배 들어가고 미남 돼"
  • 승인 2020.10.19 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재준
강재준-이은형/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강재준이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윤형빈-정경미, 최양락-팽현숙, 이은형-강재준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러닝머신을 뛰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을 하는 강재준을 보고 아내 이은형은 "배가 많이 들어갔다"고 말했고 패널들도 "더 잘생겨졌다"고 호응했다. 

운동을 마친 그는 샐러드를 먹었다. 과거에 눈을 뜨자마자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먹던 모습과 대조적이었다. 

이날 몸무게를 재보니 91kg을 기록했다. 그는 과거 108.6㎏이었다가 3개월 만에 17kg를 감량했다며 기뻐했다. 이은형도 현재 69.2㎏으로 7㎏ 감량에 성공했다. 부부는 내친김에 결혼식 때 입었던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 강재준은 "어떻게 지금 더 잘 맞는 거 같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이날 김지혜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집정리를 돕겠다며 집에 왔다. 그는 두 사람에게 갖고 있는 옷들을 정리해 비움을 실천하라면서 정작 강재준이 버리려는 옷을 족족 챙겨 박준형에게 줬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