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블랙핑크 제니 "가수 안됐으면 판다 조련사 됐을 것"
'아는 형님' 블랙핑크 제니 "가수 안됐으면 판다 조련사 됐을 것"
  • 승인 2020.10.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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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사진=
블랙핑크/ 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판다 조련사가 됐을 거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제니는 “가수가 안 됐으면 하고 있을 일?”을 문제로 냈고 정답은 판다 조련사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동물원 조련사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판다 사육사 영상을 봤다. 너무 재밌어 보이더라. 기어나가는 판다를 잡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어 "동물은 다 좋아한다. 동물 중에 친화력이 제일 좋은 카피바라랑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었다"며 웃었다. 

이날 로제는 샤키라 모창을 했고, 리사는 업그레이드 태국 춤으로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했다. 제니는 놀라운 사격 솜씨를 보여줬고, 지수는 릴레이 그림 그리기 퀴즈 대결에서 이겨 만세를 불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