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와 함께 만든 '표고샤'로 16대 메뉴 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와 함께 만든 '표고샤'로 16대 메뉴 출시
  • 승인 2020.10.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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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16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 이준과 함께 만든 표고샤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김재원이 16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 이준과 함께 만든 표고샤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김재원의 요리가 '편스토랑' 16대 메뉴로 선정됐다.

16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16번째 메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재원과 그와 똑닮은 아들 이준이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재원은 주제에 어울리는 재료인 표고버섯과 새우를 사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름은 멘보샤를 딴 '표고샤'였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에게 한없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들과 함께 요리하는 게 행복하다"는 그는 이날도 아들과 즐겁게 음식을 만들어나갔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아들의 미소 덕분일까. 김재원이 만든 표고샤는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 심사위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편스토랑' 16대 메뉴로 선정됐다.

김재원은 아들을 향해 "이준아, 아빠 우승했다"라고 외치며 끝까지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